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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가 꼭 지우고 싶어 하는 유일한 '흑역사' 모먼트 (영상)

트와이스 사나가 예능 방송 중 졸음을 참지 못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꼭 지우고 싶은 실수라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twicetagram'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트와이스 컴백설이 솔솔 흘러나오는 가운데, 멤버들에 대한 관심도 커져가고 있다.


특히 멤버 사나의 귀여운 흑역사가 담긴 짤이 팬들 사이에서 다시 재조명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는 트와이스가 'CHEER UP' 활동 때가 힘들었다며 방송 중 실수담을 꺼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MC 유세윤이 "누가 졸면서 노래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모모는 "사나와 꽃 안무를 하다가 졸았다. 모니터하니 자고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오빠생각'


이어 자료 영상으로 2016년 방송된 KBS2 '트릭앤트루'에 참여해 졸음을 참고 있는 사나의 비주얼이 공개됐다.


사나는 반쯤 잠이 든 와중에도 박수를 치는 프로의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그러자 사나는 "이때 밤새웠었다. 저는 눈뜨고 열심히 보고 있는 줄 알았는데 3일째 밤을 샌 날이었다"라고 해명했다.


정연은 "그래서 메인 PD님이 쉬는 시간에 (사나에게) 나가서 바람 좀 쐬고 오라고 했다"라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추가 설명헀다. 


인사이트MBC '오빠생각'


이후 사나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트릭앤트루' 방송 실수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털어놨다.


사나는 "정말 열심히 녹화하려고 노력했는데 나도 모르게 눈은 감겨있고 입술은 앞으로 나와있었다"라고 다시 한번 적극 해명에 나섰다.


졸음을 참는 모습이 귀여운 일명 '사나짤'을 접한 누리꾼은 "졸아도 예쁘다", "너무 귀여운데 흑역사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MBC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