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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런닝맨' 스태프에 '20만원' 들은 스벅 기프트카드 선물하며 수백만원 플렉스

방송인 유재석이 '런닝맨' 게임에서 자신을 지지해준 이들에게 스타벅스 카드를 돌렸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이 유재석이 '런닝맨' 게임에서 자신을 지지해준 지지자들에게 제대로 보답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100인의 스태프가 함께한 'N분의 1게임' 레이스가 그려졌다.


스태프들은 매 미션 살아남을 것 같은 멤버 1인에 각자 투표하고, 탈락한 멤버를 선택한 스태프 또한 탈락하는 룰이다. 


멤버들 모르게 시작된 1라운드 탈락자는 하하였다. 곧이어 2라운드 '회전원홀 위에서 글씨 쓰기', 3라운드 '조회 수 높은 영상 찾기', 4라운드 '복불복 색깔 음식 사 오기', 5라운드 '복불복 코스 풍선 터뜨리기'가 진행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여기서 김종국, 지석진, 송지효, 전소민이 차례대로 탈락했다.


유재석과 양세찬이 마지막까지 생존했고, 룰렛을 이용해 최종 우승자가 결정됐다. 그 주인공은 유재석이었다.


이날 유재석을 지지했던 최후의 스태프는 총 13명. 이들이 받은 상품은 고급 향수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유재석은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선물을 드리겠다"라며 선언했다.


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티


방송이 끝나고 유재석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진 이주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날 '런닝맨'서 유재석을 지지하고 고급 향수를 선물 받은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유느가 개인적으로 준 선물이 뭔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이주은 씨는 "스타벅스 20만 원 카드입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0만 원짜리 카드를 13명을 기준으로 돌렸다면 한 번에 260만 원이나 썼기 때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스벅 카드에 20만 원을 넣어볼 생각조차 안 했는데 대단하다", "믿음에 보답하는 유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