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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5살 된 채채에 '555만원' 선물하며 '조카 바보' 인증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조카 채채에게 '플렉스'를 하며 무한한 애정을 뽐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친조카 채채에게 준 엄청난 어린이날 선물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채채의 어머니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이먼 도미닉(39)이 채채(5)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무려 '555만 원'을 보냈다고 공개했다.


채채의 어머니는 사이먼 도미닉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한 뒤 "어린이날 큰 아빠 통 큰 선물"이라는 글귀를 남기며 고마움을 표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555만 원을 입금한 뒤 생색도 내지 않았다. 그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보냄'이라는 단 두 글자만 보내며 특유의 '쿨'한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사이먼 도미닉의 '플렉스' 소식과 같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채채는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채채 뒤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아버지가 준 것으로 보이는 여러 장난감들이 놓여 있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나도 사이먼 도미닉 조카였으면 좋겠다", "채채가 정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채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사이먼 도미닉과 같이 출연해 귀여운 얼굴은 물론 사랑스러운 애교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이먼 도미닉은 당시 채채의 첫돌에 500만 원 돈다발을 선물한 사실을 밝히며 '조카 바보' 다운 면모를 한껏 드러내기도 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