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자가 '기념품 교환권'으로 받은 기념품의 정체 (사진)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시민이 '기념품' 사진을 찍어 올렸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미세먼지 없이 화창한 오늘(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는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 취임식에는 수많은 국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국민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맑고 깨끗한 하늘 아래 펼쳐진 취임식에서 '새 시대'에 대한 밝은 미래가 느껴졌다고 반응했다.
참석자들은 짧고 굵었던 윤 대통령의 취임사에 박수를 보내는 한편, 함께 호흡했던 이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굿즈'를 선물 받아 특히 만족스럽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참석자는 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기념품 교환권'을 내고 받은 굿즈를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
취임식 기념 굿즈로는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문구가 새겨진 부채와 취임식 로고가 새겨진 마스크·뱃지였다.
깔끔하고 심플하면서도 빨간색+파란색의 조화가 눈을 사로잡는다.
누리꾼들은 눈에 보기 좋은 굿즈의 디자인만큼 윤석열 정부도 보기 좋은 운영을 해주면 좋겠다고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