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들 숙취해소 필수템인 '초코에몽' 대용량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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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불금을 맞이해 술자리를 즐기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

어느새 올라오는 취기에 친구와 잠깐 마실 것을 사러 편의점을 방문했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초코에몽'을 고를 정도로 초코에몽은 널리 사랑을 받는다.

그런데 최근 초코에몽이 대용량으로 출시돼 덕후들의 환호를 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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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람들이 편의점에서 즐겨먹는 사이즈는 180ml 제품이다. 하지만 이는 몇 모금 마시다 보면 금방 사라져 아쉬움을 남기곤 했다.

이런 아쉬움을 없애기 위해 남양은 지난 3월 무려 900ml 대용량 초코에몽을 출시했다.

대용량 초코에몽은 우유곽 사이즈로 출시돼 냉장고 한곳에 쟁여놓기 편리하다. 특히 집에 한 개만 구매해 놓아도 술 마신 다음 날 한 컵씩 해장용으로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술꾼들이 없어도 문제없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아이들에게  한 잔씩 주면 간식 걱정은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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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친구들과 집들이나 엠티를 갈 때 대용량 초코에몽을 하나씩 구매 해놓으면 음료 걱정은 없다.

또한 먹다가 남은 초코에몽은 소주에 타서 먹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평소 초코에몽의 진하고 달콤함 맛을 사랑했다면 대용량으로 구매해 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