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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야옹이와 함께 찍은 사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유기동물에게 사료 후원된다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가 강아지, 고양이 입양 문화를 알리는 홈런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포인핸드


[뉴스1] 최서윤 기자 = 국내 최대 유실·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가 강아지, 고양이 입양 문화를 알리는 홈런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런릴레이는 포인핸드와 프로젝트엠이 함께 하는 캠페인이다. 보호소 동물들이 하루빨리 가족을 만나 집으로(HOME) 돌아가길(RUN)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유기동물 입양자들이 직접 참여해 입양을 알릴 수 있다.


5일 포인핸드에 따르면 릴레이 참여 방식은 홈런(입양)한 반려동물의 행복한 사진과 함께 홈런 날짜, 홈런 소감, 보호소의 유기동물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인스타그램에 남기면 된다. 게시물 1개당 200g의 사료가 유기동물들에게 후원된다.


현재 유기동물 입양 가족들의 홈런 소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20년 마산시보호소에서 유기견 '우리'를 입양한 입양자는 "우리를 만나고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됐고 가족의 인생도, 우리의 견생도 함께 더 의미있게 변했다"며 홈런 릴레이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포인핸드 대표 이환희 수의사는 "유기동물 입양에 대해 보다 많은 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홈런릴레이로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이 줄어들고 입양 문화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포인핸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포인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