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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는 거 빼고 다 했다"...남고 축제 갔다가 '봉변' 당한 에스파

아이돌 '에스파(aespa)'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모교를 찾았다가 학생들로부터 봉변을 당했다.

디지털뉴스팀
입력 2022.05.02 17:49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연예계 3대 기획사' 중 하나로 손꼽히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에스파(aespa)'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모교를 찾았다가 학생들로부터 봉변을 당했다.


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XX고 학생들 수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서울의 한 남자고등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의 모습이 담겼다.


학생들은 학교를 방문한 멤버들과 사진을 찍고 이를 SNS 등에 게재했다. 그 과정에서 일부 학생들이 함께 올린 멘트가 논란이 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일부 학생들은 에스파의 사진을 게재하며 "X스" "만지는 거 빼고는 다 했다" 등 성적인 발언을 적었다.


누리꾼들이 전한 당시 상황에 따르면 일부 학생은 무대로 급작스레 올라가 셀카를 요청했다. 또한 일부 학생들이 멤버들을 만지려고 하자 선생님이 '만지다가 성추행으로 신고 당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논란에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네", "XX고 공연 그만하자", "학생들 수준 잘 봤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스파가 축제 무대에 선 고등학교는 SM엔터테인먼트 수장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모교로 매년 소속 아티스트들이 학교 축제에 참석하는 것이 연례 행사가 됐다.


에스파에 앞서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NCT DREAM(엔시티드림) 등 다수의 아이돌 그룹이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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