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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만 유튜버' 클래씨 부부, 유산 아픔 딛고 건강한 아들 출산..."튼튼이가 태어났어요"

과거 '삐약이'를 유산해 떠나보냈지만, 이후 건강한 아들 '튼튼이'를 얻게 된 유튜버 클래씨가 구독자들과 출산 과정과 미래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사이트Youtube '클래씨 ClassyTV'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유명 패션 유튜버 클래씨가 자신의 2세 '튼튼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지난달 27일 클래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아빠가 된 솔직한 심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클래씨는 아내 트위티의 출산 소식을 알린 후, 사실 출산 전 트위티가 유산을 한 번 한 적이 있었다는 말을 조심스럽게 꺼냈다.


클래씨는 그 아이의 태명이 '삐약이'였다고 말하며, 태명을 너무 약한 이름으로 지어서 그렇게 됐나 생각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클래씨 ClassyTV'


이어 클래씨는 이번 아이의 태명을 '튼튼이'로 지었다고 밝혔다. 이는 아이가 건강하게 잘 태어났으면 하는 부부의 바람을 담아 지은 거였다.


이들의 간절한 마음이 통했는지, 트위티는 태명처럼 튼튼한 아들을 출산할 수 있게 됐다.


클래씨가 아들이 생겼다는 소식을 알리자 구독자들은 정말 축하한다며 큰 환호를 보냈다.


해당 영상에서 클래씨는 아이가 태어난 후 트위티와 함께 교육에 대해서도 많이 얘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클래씨 ClassyTV'


클래씨는 아이의 공부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하지 않으며, 10대 안에 튼튼이의 취향과 재능을 찾아주는 게 큰 목표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경제와 금융에 대한 공부만큼은 어릴 때부터 시키고 싶다는 남다른 소망을 드러냈다. 


한편 42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는 인기 유튜버 클래씨는 라이브 방송,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YouTube '클래씨 Classy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