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최초 개발한 돌돌 말리는 '롤러블폰', 삼성이 직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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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폴더블폰 시장에서 이미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이 이번에는 상소문처럼 돌돌 말리는 '투명 롤러블폰'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네덜란드 IT 매체 갤럭시클럽은 삼성전자가 향후 선보일 신제품 코드 3종(B4·Q4·N4)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중 N4를 '완전히 새로운 폴더블 폼팩터'로 지칭하며, 롤러블폰 또는 두 번 접는 폰일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롤러블 또는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폰 특허 기술을 잇따라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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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는 삼성전자가 그간 축적한 폴더블 특허와 함께 삼성디스플레이 기술력을 기반으로 향후 롤러블 폼팩터를 확대 적용할 가능성에 주목한다.


삼성전자가 폴더블에 이어 다양한 폼팩터 개발에 주력하는 것은 포트폴리오 다양화로 스마트폰 시장 장악력을 공고히 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삼성은 롤러블 패널을 TV용으로도 개발 중이다. 여기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양산 중인 QD-OLED 패널을 활용한다. 


인사이트LG서 개발했던 롤러블폰 / LG전자


삼성디스플레이는 제품 개발을 완료하는 대로 삼성전자와 롤러블 TV 활용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롤러블폰은 LG전자가 2021년 1월 CES 2021을 통해 콘셉트를 처음 공개했고, 전파인증까지 받은 혁신 제품이다.

 

 하지만 LG전자가 지난해 4월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결정한 후 상용화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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