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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이 한국 팬들에 남긴 영상편지

한국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하는 리암 니슨이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영화와 한국관객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via '인천상륙작전'​ / Naver TVcast

 

한국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하는 리암 니슨이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난 9일 '인천상륙작전' 측은 네이버 영화 채널을 통해 영화에서 UN 사령관 맥아더 역을 맡은 리암 니슨이 한국 팬들에게 남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리암 니슨은 "한국에서 제작하는 '인천상륙작전'에 참여하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한국의 영화팬들과 만날 생각에 매우 흥분된다. 곧 한국에서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인천상륙작전'에 대해 "1950년에 발생한 한국 역사의 고통으로 남은 전쟁"이며 "한국의 시민, 군인, UN 연합군 21개국의 희생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기에 만들어지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또 자신이 연기하는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며 "이재한 감독과 정태원 제작자, 한국 영화 스태프들과 일하게 된 것에 기쁘다"는 인사를 남겼다.

 

한편,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다.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으로 출연하며 이정재가 해군 대위 역할로, 이범수가 북한군 엘리트 장교로 가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via '인천상륙작전'​ / Naver TVcast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