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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 '퀸덤2'서 두번 연속 꼴등하고 눈물..."우리 그렇게 별로야?'

Mnet '퀸덤2'에서 브레이브걸스가 멋진 무대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최하위를 기록한 뒤 눈물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인사이트Mnet '퀸덤2'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Mnet '퀸덤2'에서 브레이브걸스가 1차 경연에 이어 2차 경연도 최하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net '퀸덤2'에서는 전 출연진들의 2차 경연 순위가 공개됐다.


모든 순위 발표가 끝나고 5위와 6위만 남은 가운데, 브레이브걸스가 6위로 호명됐다.


브레이브걸스는 자체 평가 점수 1000점 만점에 500점, 글로벌 평가단 점수 3000점 만점에 850점, 현장 평가단 점수 1611점을 받아 총 2961점을 기록, 최하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Mnet '퀸덤2'


점수를 본 브레이브걸스 리더 민영은 "착잡하다, 착잡해"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고, 유정은 "우리 그렇게 별로야? 난 아니었는데, 괜찮았는데"라며 속상해했다.


민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여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민영은 "이런 무대를 하고 있는 게 너무 기쁜데 결과가 이렇게 나오다 보니까 속상하다"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다른 멤버들이 많이 의기소침해하지 않을까 걱정하며 '참된 리더' 다운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Mnet '퀸덤2'


점수가 발표되고 난 뒤 MC 태연은 결과에 상관없이 훌륭한 무대를 만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모두를 격려했다.


6위 브레이브걸스에 이어 5위는 4031점을 받은 케플러, 4위는 4433점을 받은 비비지, 3위는 5397점을 받은 우주소녀, 2위는 6432점을 받은 이달의 소녀가 차지했다.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은 무려 '만점'을 기록하며 지난 경연에 이어 1위를 차지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유명 걸그룹이 대거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Mnet '퀸덤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네이버 TV '퀸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