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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 50% 털어 현아에게 맞춤형 프러포즈 반지 줬던 '사랑꾼' 던

가수 던이 여자친구 현아에게 전 재산 50%를 털어서 제작한 프러포즈 반지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던이 현아와 맞춘 커플 반지 가격을 대략적으로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바퀴달린입'에는 공개 열애 중인 현아, 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던은 현아를 위해 죽어줄 수는 있지만 돈은 빌려줄 수 없다며 소신 발언을 했다.


던은 "왜냐면 죽으면 후회할 수가 없지 않냐. 그런데 다른 걸 만약에 해줬을 때 후회하면 그게 더 슬플 것 같다"라고 숨은 이유를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이어 이용진은 현아의 손에 있던 반지를 보고는 "약혼반지냐 프러포즈 반지냐"라고 물었다.


던은 "이거는 내가 만들었다. 이게 내 재산의 50% 정도다"라고 밝히며 현아를 위해 많은 투자를 했음을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RRY ME?"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알록달록한 반지를 끼고 있는 던의 손이 담겨있었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반지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아도 자신의 SNS에 던이 올린 영상을 동일하게 게재하며 "당연히 Yes지", "고마워 고맙고 늘 고마워"라고 대답했다.


한편 현아, 던은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