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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나 때문에 교무실에서 울면서 나와"...딘딘, 사고 많이 쳤던 학창시절 고백

가수 딘딘이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 모친을 눈물짓게 한 사고뭉치 학창 시절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사이트MBC '호적메이트'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가수 딘딘이 모친 속을 썩였던 학창 시절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19일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제작진은 가수 딘딘이 학창 시절 자주 갔던 분식집을 첫째 누나와 함께 방문하는 모습이 담긴 14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가수 딘딘은 고등학생 시절 모친과 함께 분식집을 방문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딘딘은 "엄마가 그때 울면서 교무실에서 나온 후 나랑 집에 같이 가던 길에 이 분식집에 들렀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호적메이트'


이어 딘딘은 "엄마가 떡볶이를 먹으면서도 '왜 너는 다른 애들이랑 다르게 사냐'라며 울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딘딘이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 그의 모친이 딘딘의 학교 선생님과 직접 면담을 했던 것이다.


딘딘의 얘기를 듣던 첫째 누나 역시 "너 때문에 엄마가 진짜 많이 울었지"라며 문제를 일으켰던 딘딘의 남다른 십 대 시절을 회상했다.


또한 첫째 누나는 "엄마가 울고 있는데 그 와중에 떡볶이를 먹자 했냐"라고 딘딘을 구박하며 남매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MBC '호적메이트'


인사이트Instagram 'dindinem'


모친까지 눈물짓게 했던 사고뭉치 딘딘의 과거 이야기는 1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호적메이트' 14회 본 방송에서 더 자세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딘딘은 첫째 누나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의외로 공통되는 부분을 많이 발견해 놀라기도 한다.


딘딘 남매는 순대의 '간'을 좋아하는 공통적인 식습관을 알게 돼 눈길을 끈다.


또한 두 사람은 두 가지 보기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면서 계속 같은 보기를 고르는 모습을 보인다. 


네이버 TV '호적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