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뱃살 때문에 양말 신기 힘들다더니 2달 만에 '15kg' 빼고 나타난 '택이 아빠' 최무성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택이 아빠 역으로 인기를 얻었던 배우 최무성이 몰라보게 날씬해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인사이트쥬비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택이 아빠 역으로 인기를 얻었던 배우 최무성이 몰라보게 날씬해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최무성(55)은 2개월 만에 15kg을 감량하며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월 최무성은 97kg이란 체중을 공개하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건강상의 문제를 호소한 바 있다.


최무성은 딱 2달 만에 심각했던 뱃살을 홀쭉하게 빼 '반쪽'이 된 모습이다.


'응답하라 1988' 속 후덕한 택이 아빠가 아닌 '택이 삼촌'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한층 젊어진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쥬비스


체중 감량 후 복용하던 고혈압 약을 반으로 줄이게 됐다는 최무성은 "별생각 없이 늘 먹던 대로 혈압 약을 먹었는데 갑자기 혈압이 훅 떨어져서 놀랐던 적이 있다. 병원에 가보니 체중 감량 후에 혈압이 많이 안정이 돼서 약을 반으로 줄여 먹어도 될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다"라며 기뻐 했다.


이어 최무성은 "50대 중반이 되면서 양말을 신을 때 힘들 정도로 복부 비만이 정말 심각했다. 지금은 뱃살이 정말 많이 빠졌다. 이전에는 허리 사이즈가 38인치를 입어도 꽉 끼었는데 지금은 34인치도 편하게 입을 수 있어서 스타일리스트가 깜짝 놀랐다"라며 "살을 빼니까 예전에 없던 턱 선이 생겼다. 예전 후덕한 이미지에서 이제는 날카로운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최무성은 최근 영화 '뜨거운 피'와 '배니싱: 미제사건'의 개봉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최무성은 오는 11월 개봉될 예정인 박흥식 감독의 영화 '탄생'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탄생'은 바다와 육지를 종횡무진 누비고,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이며, 최무성 외에도 윤시윤, 안성기, 이호원, 윤경호, 이문식 등이 출연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응답하라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