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결혼 15년차' 권상우가 미국에 있는 손태영에 보고 싶다며 쓴 편지

배우 권상우가 손태영과 떨어져 지내는 동안 보고 싶고 사랑한다며 손편지를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ontaeyoung_official'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에게 애정 어린 손편지를 남겼다.


18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상우의 손편지를 찍은 사진과 글귀를 올렸다.


권상우는 손태영에게 "혼자 있으니까 좋을 것 같지? 차라리 빨리 촬영하고 싶다. 다음주부터 시작이니 다행이지"라며 속내를 전했다.


이어 그는 "보고 싶다. 너도. 리호도. 룩희도. 사랑해"라며 결혼 15년차에도 여전히 사랑 가득한 면모를 보였다.



권상우의 손편지를 본 손태영은 "오랜만에 종이에 써진 말들이 더 마음에 와닿는 밤"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이렇게 스윗할 수가", "정말 로맨틱하고 달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렬히 환호했다.


현재 권상우, 손태영 부부와 아이들은 미국에 거주중이다.



권상우는 촬영차 미국에 가족들을 남겨두고 잠시 떨어져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2008년 결혼한 권상우와 손태영은 슬하에 아들 권룩희와 딸 권리호를 두고 있다.


권상우는 최근 개봉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