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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박민하, 16살에 경기도 사격 대표 됐다..."대회 신기록 달성"

박찬민 딸 아역배우 박민하가 사격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놀라운 실력을 입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ha_gwe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박찬민 딸 아역배우 박민하가 16살에 경기도 대표가 됐다.


지난 16일 박민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개인) 대회 최고기록 경신. 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하는 사격 대회에서 수상을 한 후 아빠 박찬민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박민하는 제3회 경기도 중·고등학생 라이플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여중부 공기소총 개인 1위를 차지했다.



2007년생인 박민하는 올해 16살 밖에 안 됐지만 이미 완성형 미모와 놀라운 사격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민하는 SBS '스타주니어쇼-붕어빵'에 출연해 국민조카로 이름을 떨쳤다.


2011년에는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배우 데뷔했으며, 이외에도 드라마와 영화에서 아역배우로 활약했다.


박민하는 우연히 시작한 사격에서도 소질을 보이며 전국 중고 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민하는 남녀 통틀어 유일하게 620점대(621.4점)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올림픽 출전이 목표고,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를 하고 싶다. 올림픽에서 1등하는 게 목표"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