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4회 만에 '꿀잼'이라 입소문 타더니 넷플릭스 '1위' 찍은 드라마

배우 이요원, 추자현 등이 나오는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이 입소문 타더니 넷플릭스 1위까지 찍었다.

인사이트JTBC '그린마더스클럽'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린마더스클럽'이 호평을 얻으며 넷플릭스 1위까지 찍었다.


JTBC와 넷플릭스에 동시 공개되고 있는 '그린마더스클럽'이 4회 만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그린마더스클럽'은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료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이는 첫 방송과 비교해 1.1%가 상승한 수치다. 작품은 오후 10시 30분, 열악한 시간대에 방송되지만 시청률은 나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다.


인사이트네이버 시청률


인사이트넷플릭스


또한 '그린마더스클럽'은 17일 오전 기준 넷플릭스 한국 탑10 시리즈에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는 이병헌, 한지민, 김우빈, 신민아, 차승원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제친 기록이기도 하다.


초등 커뮤니티와 엄마들의 생태계를 섬세히 그려냈다는 점과 이요원, 추자현, 김규리 등 연기 구멍 없는 배우들의 열연이 빛난 점이 상승세를 타게 한 이유로 꼽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그린마더스클럽'


실제 방송을 본 이들은 "믿보 이요원 드라마", "몰입도 쩐다", "1화 보는 순간 정주행 각"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린마더스클럽'은 신이원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라하나 감독이 연출한다. 라하나 감독은 앞서 '루왁인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의 작업을 한 바 있다.


방송 4회만에 '꿀잼' 입소문을 타고 있는 '그린마더스클럽'은 JTBC에서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영되며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