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라면 끓였는데 친구가 엎었다면 "용서하고 다시 끓인다 vs 욕 한바가지 한다" (영상)

인사이트YouTube '채널 십오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서 신나게 논 뒤에, 혹은 전날 과음을 하고 일어나서 아침을 먹을 때 '라면'만한 것이 없다. 


그런데 젓가락질을 시작도 하기 전에 친구가 라면을 엎어버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랑 라면 먹는데 이러면 어떡할 거야?"라는 질문과 함께 MBTI 별 반응을 묻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지난 15일 방송된 tvN '라끼돌'의 한 장면이 담겼다. 아이돌 그룹 '트레저'의 최현석과 박지훈이 신나게 물놀이를 한 후 라면을 끓여먹는 모습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채널 십오야'


두 사람이 1시간 20분 동안 재료를 다듬어 라면을 끓였는데 박지훈이 실수로 넘어지면서 끓인 라면을 몽땅 엎어버리는 장면이다. 


친구가 실수로 라면을 엎는 이 상황에서 당신이라면 어떻게 반응하겠냐는 게 질문의 요지다. 


해당 게시물에는 MBTI 별로 다양한 댓글들이 달렸다. 먼저 내향적인 I와 달리 외향적인 E들은 "박장대소부터 할 거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감각적인 S와 직관적인 N의 차이도 보였는데 S의 경우 라면을 다시 끓이는 방법을 택했고, N의 경우 다른 먹을거리를 찾는다고 답한 이들이 많았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논리적인 T와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F도 다른 모습을 보였다. 먼저 T들은 정리를 우선으로 생각했고, F들은 다시 끓이는 걸 중점적으로 생각했다. 


계획과 절차를 우선하는 J와 자율적인 P는 어떤 모습을 보였을까. 


J의 경우 다시 라면을 끓이는 것과 다른 음식을 먹는 것 중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반면 P는 자신의 감정을 먼저 드러내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친구와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주말을 보내는 재미있는 방법이 될 듯하다. 


YouTube '채널 십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