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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인정 후 '9살 연상' 남친 김준호에 "고마워해라" 영상편지 보낸 김지민 (영상)

김지민이 9살 연상 남자친구 김준호를 향해 고마워하라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인사이트SBS '하우스 대역전'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코미디언 김지민이 9살 연상 김준호와의 열애와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하우스 대역전' 말미에는 오는 22일 오후 5시 50분에 나오는 5회 예고편이 소개됐다.


이날 김성주는 "포털 사이트 메인 화면에"라고 운을 뗐다.


최근 코미디언 톱스타 선후배 김준호, 김지민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며 장안의 화제를 불러 모은 걸 언급한 것이다.


인사이트SBS '하우스 대역전'


전진은 "나 밤에 기사 보고 깜짝 놀랐잖아"라고 김지민이 김준호와 사귀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순간의 감정을 전했다.


김성주는 "우리 한 남자 살렸어요. 너무 감사드리고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으며 살짝 부끄러워하던 김지민은 이후 김준호를 향해 영상 편지를 남겼다.


김지민은 "고마워해라"라고 짧고 굵은 멘트를 날렸고, 다른 출연진은 박수까지 치며 폭소했다.


인사이트SBS '하우스 대역전'


올해 나이 48살인 김준호는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2006년 2살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김지민은 39살이며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지난 3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 김지민이 최근 교제를 시작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KBS


네이버 TV '하우스 대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