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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병원장·실장 불륜편에 충격받아 남편 한의원서 일하는 장영란

한방병원 대표원장 한창을 남편으로 두고 있는 장영란이 병원 내 불륜을 다룬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에피소드를 접하고 충격에 빠졌던 일화를 말한다.

인사이트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한의사 남편을 둔 방송인 장영란이 병원 내 불륜을 다룬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에피소드를 접하고 충격에 빠졌던 사실을 알렸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장영란이 첫 등장한다.


이날 MC 최화정이 "섭외 받고 제일 처음 든 생각이 뭐였어요?"라고 묻자 장영란은 "꿈꾸던 자리, 꿈의 직장이 드디어 왔구나"라고 답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장영란은 자신에게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가 정말 감사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인사이트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과거 남편이 병원을 개원하기 전 장영란은 우연히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17회 에피소드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병원장 남편과 불륜 관계인 여자 실장이 아내 행세를 하며 병원을 차지하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장영란은 "이건 신이 주신 선물이었다. 내가 무조건 병원에 들어앉아야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얘기했다. 


그렇게 장영란은 남편 병원에 조그만 사무실을 만들어 직접 업무를 보기 시작했다. 


장영란의 활약을 볼 수 있는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89회는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장영란은 한방병원 대표원장으로 있는 남편 한창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