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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시절 다친 오른쪽 다리 '10년' 만에 수술한 걸그룹 멤버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가수 윤조가 데뷔 전 다친 다리를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수술 받는다고 밝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_yoonjo'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가 다친 다리를 뒤늦게 수술받아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최근 윤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링거 사진과 함께 수술을 하게 됐다는 근황을 밝혔다.


그는 10년 전 헬로비너스로 데뷔하기 위해 연습하다가 다리에 부상을 입어 데뷔곡 '비너스' 활동을 같이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는 많은 연습량을 소화해야 하는 아이돌의 고충인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_yoonjo'



윤조는 병원도 매일 다니고 온갖 치료는 받는 등 많은 일이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10년 동안 고생한 오른쪽 다리 내일 새롭게 태어나자"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지만, 팬들에게 "사실 수술이 너무 무섭다"라며 기도해 주기를 부탁하기도 했다.


과거 윤조는 행사장에 종종 발목 보호대를 하고 나타나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던 바 있다.


그런 그가 수술을 한단 소식을 전하자 팬들은 "꼭 완치되길", "수술 잘 마치길 기도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렬히 응원했다.


인사이트두바퀴 드림로드 홍보사절단 위촉식


인사이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한편 지난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한 윤조는 2014년에 탈퇴했다.


이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해 최종 데뷔 멤버로 발탁돼 '유니티'의 멤버로 활동했다.


윤조는 현재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