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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 트레저 콘서트서 포착된 '노마스크' 관람 논란

YG엔터테인먼트의 전 대표이자 최대 주주인 양현석이 보이그룹 트레저 콘서트에 참석해 마스크를 벗어 특혜 의혹이 생겨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트레저의 첫 단독 콘서트를 관람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지난 9일과 10일 트레저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트레이스'(TRACE)를 성료 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양현석도 참석해 흐뭇한 미소를 잃지 않은 채로 공연을 관람하는 '찐사랑'을 보여줬다.


하지만 공연이 끝난 후, 트레저의 팬들 사이에서 양현석이 마스크를 끼지 않은 채 공연을 관람했다는 후기가 속출했다.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이후 해당 내용은 온라인 커뮤니티로 급격하게 확산됐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관객들의 함성을 일절 제한하는 무함성 콘서트로 개최됐다.


또한 현재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르면 콘서트 관람객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콘서트를 주최한 YG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콘서트 공지에 방역 수칙을 위반한 관객은 퇴장 조치를 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티


하지만 양현석은 퇴장되지 않아 특혜 의혹이 있는 거 아니냐는 누리꾼의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양현석은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에 휘말리면서 YG엔터테인먼트 대표직을 내려놨다.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7.08%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현재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