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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조신하고 청순한 스타일 싫어...홍현희가 이상형"

가수 김준수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홍현희를 지목했다.

인사이트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김준수하 쾌활한 여성이 좋다며 이상형으로 홍현희를 꼽았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김준수가 효린과 콘서트 연습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준수와 효린은 콘서트 연습을 마치고 연습실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때 김준수는 반려묘를 키우는 효린에게 "미래 신랑이 고양이 알레르기가 심하면 어떡할 거냐"라고 물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그러자 효린은 "동물을 사랑하지 않는 남자랑은 결혼을 못 할 것 같다"라고 언급했고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티키타카 잘 맞고 센스 있는 사람이 좋다"라고 밝혔다.


효린에게 같은 이상형 질문을 받은 김준수는 "나는 밝았으면 좋겠다. 청순하고 조신한 느낌은 오히려 싫다. 활기찼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말괄량이 같은 느낌이 좋다는 김준수의 말에 자료화면에 홍현희의 영상이 삽입됐다. 그러자 김준수는 "나는 진짜 좋다. 이런 에너지를 너무 좋아한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홍현희는 "좀 더 일찍 만났어야 했다"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인사이트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