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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라방 중 계속 울리는 전화 벨소리에 "소름돋는다" 피해 호소

방탄소년단 정국이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벨소리가 끊임없이 울리자 장난전화를 하지 말라고 따끔하게 경고했다.


인사이트V LIVE 'BTS'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사생팬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지난 5일 정국은 방탄소년단의 V LIVE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콘서트 일정으로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정국은 팬들이 보고 싶어서 왔다고 인사하며 소통을 진행했다.


정국은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했던 소감과 라스베이거스 단독 콘서트를 앞둔 소회를 비롯해 근황을 나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V LIVE 'BTS'


팬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던 도중, 숙소에 비치된 전화기에서 벨이 울렸다.


정국은 전화를 받고 오겠다며 잠깐 화면에서 사라졌고, 한 번 울리고 끊긴 벨소리에 "잘못 걸었나?"하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하지만 이내 계속해서 벨소리가 울렸다. 정국은 장난 전화를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경고했다.


정국은 전화 벨소리가 듣기 싫고 소름이 돋는다며 미간을 찌푸렸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전화 벨 소리에 정국은 "누구야, 하지 마"라고 화면에 대고 다시 한번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BANGTANTV'


결국 해당 방송을 모니터링하고 있던 스태프가 정국의 방에 찾아와 이는 해결됐다.


해당 방송을 시청한 팬들은 "사생활 침해하지 마라", "정국이가 싫어하지 않느냐"라며 사생팬에게 크게 분노했다.


앞서 정국은 과거에도 라이브 방송 도중 개인 휴대폰으로 사생팬에게 전화가 왔다며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8일에서 9일, 15일에서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