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오는 31일부터 '여의도 벚꽃길' 3년 만에 개방한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올봄에는 오랜만에 화사한 벚꽃길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았던 여의도 벚꽃길이 올해는 개방될 전망이다.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는 3년 만에 벚꽃길을 제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 회복 추세인 만큼 전면 통제를 하는 대신, 안전한 거리 두기를 지키면서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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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된 만큼 공식 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오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서강대교 남단에서 의원회관 사거리까지의 여의서로 벚꽃길을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또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보행로가 열리니 참고하자.


벚꽃길에서는 도보 이용 이외에 전동 킥보드 및 자전거 주행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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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서 여의서로 벚꽃길로 올라오는 통행로는 모두 통제된다. 벚꽃길 진·출입은 서강대교 남단 사거리와 의원회관 사거리에서만 가능하다.


앞서 영등포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서울 대표 벚꽃길인 여의도 벚꽃길(여의서로)를 전면 통제한 바 있다.


2020년에는 16년 만에 구 최대 행사인 여의도 봄꽃 축제를 취소했고, 지난해에는 벚꽃길 전면 통제 및 역대 최초로 온, 오프라인 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축제는 추첨을 통해 제한된 인원만 참석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