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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건물 너무 넓어서 '화장실' 갈 때 '킥보드' 타고 다니는 보아 이사님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의 건물이 너무 넓어서 걸어 다니는 대신 킥보드를 타고 다니기로 결정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oakwon'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의 건물이 너무 넓어서 걸어 다니는 대신 킥보드를 타고 다니기로 결정했다.


지난 25일 보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실내에서 킥보드를 타고 있는 보아의 모습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속 보아는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의 내부에서 킥보드를 타고 어딘가로 거침없이 질주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보아는 "광야 너무 넓어", "사실 화장실이 너무 멀어"라며 실내에서 킥보드를 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oakwon'



급한 듯이 화장실을 향해 쌩쌩 달리는 그의 친근한 모습이 팬들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전속 프로듀서 유영진은 에스파, NCT 등 가수들의 노래에 '광야'라는 가사를 지속적으로 넣고 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하면 광야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는 인식이 K-POP 팬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정말 광야가 맞네", "저 정도면 킥보드를 타고 다닐 만 하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아는 지난 2000년 'ID; Peace B'로 데뷔한 후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독보적인 솔로 여가수다.


그는 지난 2014년 SM엔터테인먼트의 비등기 이사로 선임되며 명실상부 SM의 간판 가수로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