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음주운전 적발된 '제아' 문준영 "연예인이 K5 탄다고 무시...공갈협박도 당해"

인사이트Instagram 'zeafter'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음주 운전 혐의로 적발된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문준영이 신고자에게 공갈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20일 문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문준영은 "신고자 87년생 롤스로이스 차주"를 언급하며 "공갈협박 한 건 인정하자. 그래서 돈 안 줘서 신고했다고 허위사실로 보도했고 방송했고 당신 친구인지 진짜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롤스로이스랑 페라리는 당신들 명의의 차가 맞는지? 아니겠지. 미인수 차량이겠지"라고 꼬집었다.


그는 "내가 연예인인데 K5를 타고 다니는데 뭐 그게 내가 좋아서 탄다는데 리스 아니고 회사명의 아니고 내 명의에 첫 차다. 아직 1십만 킬로도 안 됐다. 잘 나간다. 예쁘다"라며 "근데 국산차 탄다고 무시했지? 잘 봐. 당신이 쏘아 올린 공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이라고 얘기했다.


인사이트Instagram 'zeafter'


아직 경찰 조사를 받지 않았다는 문준영은 "저 XX가 경찰 데려와서 불라길래 수치 측정을 강압적으로 요구받아서 한 거뿐입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문준영은 일방통행 길에서 싸움이 났다는 것은 모두 거짓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모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문준영은 "조사 끝나기 전까진 묵비권 행사하겠으며 조사 성실히 받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자신의 잘못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경각심을 갖고 반성하겠다는 문준영은 "연예인, 공인이라는 약점을 잡아서는, 두 번 다신 저 같은 경우는 없어야 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7일 자동차 사건·사고 전문 유튜버 카라큘라에 따르면 문준영은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하다 반대편에서 오던 롤스로이스 차주와 시비가 붙었고, 차주는 그의 음주 운전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문준영의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를 측정했더니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나왔다.


문준영은 지난 2018년에도 음주 운전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