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지금까지 코로나 안 걸렸다면, 당신은 다음 3가지 중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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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지금까지 코로나19 안 걸렸다면 셋 중에 하나가 분명합니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36만 233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만 700만 명을 넘어서며 일부에서는 "모두 코로나에 감염돼야 이 사단이 끝날 것"이란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실제 한 멕시코 감염병 전문가는 "코로나에 감염된 친구가 한 명도 없다면 친구 아예 없는 것"이라는 말을 했을 만큼 이제 주변에서 확진자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런 소란한 가운데에서도 아직 코로나 의심증상도 겪어보지 못한 이들이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이들을 이 셋 중에 하나라고 말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먼저 '슈퍼 울트라 초 가디언 종족'일 확률이다. 그게 아니라면 '이전에 이미 코로나에 걸렸는데, 나도 모르게 지나간 사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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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소나기가 마구 오는데 그 사이를 피해서 지금까지 비 한 방울도 안 맞고 다 피한 사람'일 것이다.


지금까지 코로나를 피해 갔다면 그만큼 대단하다는 뜻이 담긴 해당 비유에 누리꾼들은 "인정. 안 걸릴 수가 없음", "주변에 다 걸려서 그냥 검사했더니 확진 받은 분들 있는 거 보면 나도 몰래 지나간 분들 꽤 있을 듯", "무증상이 생각보다 많더라" 등의 의견을 전했다.


한편 15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치명률이 여전히 계절독감 수준이라고 밝혔다.


하루 200명대의 사망자가 나오는 상황이지만, 최근 4주간 치명률은 0.1%보다 낮게 나오고 있어 단기 치명률은 계절독감과 유사한 수준이라는 뜻이다.


계절독감의 경우 0.05~0.1% 수준의 치명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