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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8곳 돌아다니면서 포켓몬빵 찾더니 '띠부씰' 16개 모은 방탄 RM

방탄소년단 RM이 '포켓몬 빵 대란'에 합류한 뒤 자신이 모은 포켓몬 스티커 16개를 공개했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포켓몬 빵'을 열정적으로 찾아다니던 RM이 화려한 포켓몬 스티커 컬렉션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켓몬 띠부씰(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스티커)을 잔뜩 모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에 있는 띠부씰만 해도 무려 16개에다가, '이브이'와 '이상해씨' 등 인기 있는 캐릭터가 많이 나와 팬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상해씨'는 희귀한 스티커로, 중고 거래 앱에서 무려 5만 원에 거래되고 있기도 하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인사이트Instagram 'rkive'


RM은 포켓몬 캐릭터 중 하나인 '콘치'의 스티커가 중복으로 나와 아쉬워하며, 콘치는 과자 콘칩으로 교환 받겠다며 유쾌한 글귀를 같이 게재했다.


현재 포켓몬 빵은 품귀 현상을 겪을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RM 역시 편의점을 무려 8군데나 찾아다닌 뒤에야 비로소 포켓몬 빵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RM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켓몬 빵의 한 종류인 초코롤 빵과 고오스 초코케이크 빵의 생산량을 10배 늘려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RM 진짜 금손이다", "나도 포켓몬 빵 꼭 먹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같은 멤버인 진 또한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뽑은 '고라파덕' 띠부씰을 공개하며 '포켓몬 빵 대란'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