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오미크론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재택치료를 해야 하는 경증 환자들의 수도 크게 늘고 있다.
집중관리군 재택치료자와 달리 아무런 의약품이 제공되지 않는 일반관리군은 본인이 직접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을 구매하고 복용해야 한다.
전문가들 역시 곳곳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만큼, 가정상비약으로 종합감기약 등을 구비해 두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의 대표 증세는 인후통, 콧물 및 재치기, 두통과 발열, 피로 및 근육통 등이다. 증세에 따라 어떤 약을 먹는 것이 좋은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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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문가들은 약을 복용하기 전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라고 말한다. 이온 음료를 비롯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피곤함, 근육통, 어지럼증 등의 증세가 완화될 수 있다.
이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구비해 둔 상비약을 찾아 적절하게 복용해야 한다.
이와 관련 지난달 16일 유튜브 채널 'my Mapo마포구'에는 약사가 직접 설명해 주는 코로나19 대비 가정상비약 안내에 관한 영상이 게재됐다.
우선 열이 많이 나는 경우 해열제는 무조건 상비해두는 게 좋다. 익히 알려진 타이레놀, 이지엔6 에이스 등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구비해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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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진자의 대부분이 호소하고 있는 인후통에는 인후신 캡슐과 같이 은교산 성분인 제품을 구비해두면 좋다. 여기에 소염 진통제 한 알 정도를 추가로 복용하면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빨간약'으로 알려진 포비돈으로 목을 헹구면 목 통증도 완화하고 바이러스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는 프랑스, 일본 연구 결과가 있으니 참고해도 좋다. 기타 구강청결제나 소금물로 헹구는 것도 권장되고 있다.
아울러 근육통 증세에는 생약 성분의 작감정을 두 알씩 하루 세 번, 구역 구토 증상에는 반사신정 두 알씩 세 번 복용하면 좋다고 한다. 콧물, 기침 등 에는 일반 콧물약이나 코프시럽 등의 약을 먹으면 좋다.
단, 약을 복용한 이후에도 고열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오미크론은 사람의 호흡기관 상기도와 하기도 중 특히 상기도에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기도란 코, 부비동, 인두, 후두 등이다.
또 폐를 손상시키기보단 발열, 콧물, 두통, 근육통 등 독감과 비슷한 증세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침을 삼킬 때마다 아픈 인후통이나 가래가 섞여 나오는 심한 기침, 목이 칼칼한 점도 오미크론 증세니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