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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구자철에 생일 축하받고 오열하더니 유니폼까지 받은 '성덕' 신예은 (영상)

좋아하는 축구선수 구자철에게 생일 축하받고 오열했던 배우 신예은이 유니폼까지 직접 선물 받으며 '성덕'이 됐다.

인사이트YouTube '제주유나이티드FC - Jeju United FC'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신예은이 '최애' 축구선수 유니폼까지 품에 넣었다.


지난 6일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구자철의 제주 공식 입단식이 진행됐다.


구자철은 지난 2011년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한 뒤 11년 만에 K리그로 컴백했다.


많은 팬들의 축하가 쏟아진 가운데, 구자철의 '찐팬'으로 유명한 신예은이 자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제주유나이티드FC - Jeju United FC'


신예은은 구자철에게 꽃다발을 건넨 뒤 90도 인사를 하며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자철은 이번 시즌 자신의 유니폼을 신예은에게 선물하며 화답했다. 유니폼에 '신예은' 이름까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9년 신예은은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다. 2011년 아시안컵 때 구자철 선수가 득점왕이었는데 너무 좋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신예은은 소속사 및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그리고 구자철만 SNS 팔로우 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제주유나이티드FC - Jeju United FC'


인사이트KBS Cool FM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


지난 1월 신예은은 KBS Cool FM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구자철에게 생일 축하 음성 메시지를 받고 오열하기도 했다.


당시 구자철은 "새해 복 많이 받고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다. 항상 밝은 것 같고 에너지가 좋아서 누가 뭐라고 해도 너의 성격, 스타일을 자신 있게 가져갔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고 지금처럼 잘해나가길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심 어린 축하에 감격한 신예은은 얼굴이 새빨개질 정도로 흥분하더니 눈물을 쏟았다. 


인사이트KBS Cool FM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


YouTube '제주유나이티드FC - Jeju United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