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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위해 '2천만원' 기부

유튜버 송지아(프리지아)가 강원 경북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솔로지옥'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산불 피해 긴급 구호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


7일 대한적십자사 측은 "프리지아 송지아가 이날 강원‧경북 산불 피해지역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적십자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프리지아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소식에 안타까워하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프리지아의 기부 이유를 전하며 "송지아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하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dear.zia'


프리지아가 전달한 성금은 산불 피해가 발생한 강원, 경북 등 지역 적십자 지사를 통해 이재민 긴급 구호활동에 사용된다.


한편 프리지아는 지난 1월 명품 브랜드의 가품(짝퉁)을 착용하고 SNS, 방송 등에 나왔다는 논란이 불거지며 질타를 받았다.


1월 17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및 SNS, 유튜브 콘텐츠 상에서 착용했던 일부 의상이 유사 명품이라는 사실을 시인하며 "나로 인해 실망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짜 명품 의상이 노출된 콘텐츠를 일괄 삭제하고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ear.z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