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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애인의 절친이 고백한다면? 솔직히 흔들릴 거 같다"

배우 이종혁이 여자친구의 예쁜 친구가 고백하면 흔들릴 것 같다며 솔직한 의견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인사이트iHQ '주주총회'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배우 이종혁이 개방적인 연애관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iHQ '주주총회'에서는 배우 이종혁, 모델 이현이, 모델 송해나가 다양한 연애 관련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애인의 절친이 나에게 고백했을 때 애인에게 말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종혁은 "만약 여자친구의 친구가 고백하면 흔들릴 수 있을 것 같다... 남자라면 흔들릴 수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삼각관계가 되어 본 적이 한번도 없다는 이종혁은 원성을 사자 "(내 여자친구 보다) 더 예쁘면"이라고 추가적으로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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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HQ '주주총회'


이에 이현이가 "예쁜 게 다야?"라고 묻자 이종혁은 "모든 게 여자친구 보다 나으면 흔들릴 거 같다"라며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이현이와 송해나는 "나쁜 남자"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이종혁은 고백받은 것도 여자친구에게 말을 안 할 것이라고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


또한 그는 고백을 받아 기분이 좋으면서도 삼각관계에 놓여 불편할 거 같다며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각자 다른 의견을 내놓던 세 사람은 결국 "애초에 애인 친구를 만나지 말자"라는 결론을 내렸다.


한편 '주주총회'는 이종혁, 송해나, 장동민 세 명의 애주가가 모여 '술먹방'과 함께 유쾌한 담화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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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HQ '주주총회'


※ 기사와 관련된 내용은 2분 3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주주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