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해군 병장' 박보검, 오늘(21일) 조기 전역..."남은 휴가 모두 소진"

배우 박보검이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한다.

인사이트YouTube '대한민국해군 R.O.K. Navy'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박보검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1일 군소식통에 따르면 박보검은 최근 남은 개인 휴가 및 전역 전 휴가 등을 소진하겠다고 부대에 신청한 뒤 이날부로 사실상 조기 전역했다.


현재 전군은 부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역 전 개인 휴가 사용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초 4월 30일 전역 예정이었던 박보검은 두 달가량 일찍 나오게 됐다.


인사이트YouTube '국방TV'


소속사와 박보검 측은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사전에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제대하기를 희망했다고 전해진다.


앞서 박보검은 2020년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 건반 파트에 깜짝 지원해 같은 해 8월 31일부터 군 복무를 시작했다.


박보검은 해군 창설 76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와 지난해 3월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등에 사회자로 나서기도 했다.


최근에는 680기 훈련병들을 대상으로 '모범 리더 병사 군 복무 성공사례 교육'을 담당하는 일일 교관으로 나서 주목받았다.


인사이트tvN '남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