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빅뱅, YG와 재계약 완료"
그룹 빅뱅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via YG엔터테인먼트그룹 빅뱅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YG)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YG는 2일 "빅뱅의 다섯 멤버인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와 전속 계약을 연장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10년간 YG와 함께 성장해온 빅뱅은 올 연말 계약 만료를 앞둬 가요계 관계자들과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빅뱅의 재계약은 지난 2011년에 이어 두번째로 빅뱅과 YG가 앞으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내년이면 데뷔 10주년을 맞는 빅뱅은 그간 국내는 물론 아시아, 북미 등에서 활약하며 최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빅뱅은 오는 12일~15일까지 사상 최대 규모의 일본 도쿄돔 콘서트를 열며 7일에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국내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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