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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1000일 기념일 케이크 촛불 혼자 꺼버리는 아이돌 멤버

가수 박우진이 역대급 실수를 저질러 팬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인사이트VLIVE 'AB6IX'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박우진이 역대급 실수를 저질러 팬을 폭소케 만들었다.


지난 14일 그룹 에이비식스(AB6IX)는 브이앱을 통해 데뷔 1000일을 기념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에이비식스 멤버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는 데뷔 1000일을 기념하는 케이크를 만들기 시작했고 준비된 과자와 초콜릿으로 케이크를 장식했다.


멤버들은 완성된 케이크에 숫자 '1000' 모양의 초를 꽂고 불을 붙였다.


이어 노래도 다 함께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VLIVE 'AB6IX'


그러면서 "하나 둘 셋 하면 함께 초를 함께 불자"라며 다 같이 초를 끄는 것으로 마무리하려던 찰나 멤버 박우진이 새어 나오는 기침을 참지 못했다.


박우진의 '쿨럭' 소리와 함께 모든 초가 허무하게 꺼졌고, 이를 본 멤버들은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민망함에 박우진도 손으로 입을 가리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멤버들은 혼자 초를 꺼버린 박우진에게 "우진아 1000일 축하해"라며 장난을 치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절묘한 타이밍에 기침을 하며 유쾌한 상황을 연출한 박우진에게 많은 팬들은 "예능신이 강림했다"라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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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VLIVE 'AB6IX'


※ 기사와 관련 내용은 46분 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VLIVE 'AB6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