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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좀비물 '지금 우리 학교는', 본진 미국도 삼키더니 8일 연속 전세계 '1위'

'오징어 게임', '지옥'에 이어 '지금 우리 학교는'이 전세계 넷플릭스를 장악하고 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오징어 게임', '지옥'에 이어 '지금 우리 학교는'이 전세계 넷플릭스를 장악하고 있다.


6일(현지 시간)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좀비물 '지금 우리 학교는'이 '오늘의 TOP 10' TV 시리즈 부문에서 8일 연속 전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인 '검은 욕망'(Dark Desire) 보다도 앞도적인 수치를 기록 중이다.


현재 '지금 우리 학교는'은 우리나라는 물론,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멕시코, 일본,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5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미국에서도 전날 1위를 찍었지만, 아쉽게도 이날은 한 계단 하락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넷플릭스 본고장인 미국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괄목할 만한 성과다.


해외 매체들 역시 '지금 우리 학교는'에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오징어 게임'에 이어 또 다른 한국 드라마가 업적을 달성했다. ('오징어'게임과 '지금 우리 학교는'은) 한국 드라마의 원투펀치"라며 호평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복도를 따라 팽팽하게 내달리고, 강당을 가로질러 미친 듯이 질주하는 장면들이 스릴을 선사한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해당 드라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K-좀비물의 새로운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아비규환 상황을 마주하는 경찰, 소방관, 군인, 정치인 등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사회의 이면을 보여준다.


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