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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500년 압수해야 한다"는 반응 쏟아진 이정재의 '똥손 셀카'

배우 이정재가 '똥손 셀카'로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from_jjlee'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이정재가 '똥손 셀카'로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이정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분홍 색상의 셔츠에 금목걸이를 매치한 이정재의 모습이 담겼다.


코를 찡긋거리며 밝게 웃는 모습에서 화사한 봄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정재는 여전한 '꽃중년' 비주얼을 자랑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이정재가 올린 사진들에서 '웃픈' 포인트에 주목했다.


셀카의 절반 가까이에 핸드폰을 든 손이 그대로 나와 있었던 것.


누리꾼들은 "셀카에 간절함이 1도 없다", "셀카 500년 압수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정재는 지난해 연출 데뷔작인 영화 '헌트' 촬영을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