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한 맛으로 '맵덕후'들 취향 저격한 맥도날드 신상 '스파이시 맥너겟'

Instagram 'heyhangryhippo'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에 담백한 맛이 특징인 맥너겟에 매콤한 맛을 더한 '스파이시 멕너겟'이 드디어 국내에 모습을 드러냈다.

4일 한국맥도날드는 신메뉴 '스파이시 맥너겟'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맥너겟은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즐기기 좋아 전 세계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The BTS 세트'에도 포함돼 큰 호응을 얻은 메뉴기도 하다.

Instagram 'heyhangryhippo'

McDonald's

신메뉴 '스파이시 맥너겟'은 맥너겟 특유의 바삭 촉촉한 식감에 알싸한 카이옌 페퍼의 맛이 조화를 이뤄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다.

4조각 1800원, 6조각 3000원, 10조각 4500원으로 다양하게 출시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앞서 지난 2020년에 미국에서 한정 출시됐을 당시 높은 인기를 끌은 바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스파이시 맥너겟과 함께 한국에서 개발된 '오렌지 칠리소스'도 출시한다.

'오렌지 칠리소스'는 칠리소스에 오렌지의 새콤달콤한 맛이 더해져 탄생한 소스로 스파이시 맥너겟의 매콤한 맛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한국맥도날드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장 먹으러 가야지", "완전 취향 저격이다", "최애 메뉴 될 듯", "비주얼 대박"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스파이시 맥너겟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맛의 맥너겟이다. 기존 맥너겟을 사랑해준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새로운 메뉴와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이시 맥너겟'은 이날부터 오는 5월 초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