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는 가품, 12개는 애매"...한국명품감정원에 의뢰한 프리지아 소장 명품 감정 결과

인사이트넷플릭스 '솔로지옥'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뷰티 유튜버 프리지아가 착용해 짝퉁 논란이 불거졌던 제품 8개가 가품이라는 증거가 나왔다.


29일 디스패치 측은 프리지아가 착용한 명품 브랜드 제품 중 가품 논란에 휩싸였던 20여개의 품목의 감정 결과를 보도했다.


한국명품감정원에 직접 논란이 된 제품의 검증을 의뢰해 진위 여부를 확인한 것이다.


그 결과 한국명품감정원은 논란이 된 20여개 중 8개의 품목을 가품이라고 판단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ear.zia'


프리지아가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착용하고 나온 샤넬 핑크색 니트, 디올 핑크 튜브탑, 반클리프앤아펠 귀걸이와 목걸이 등도 모두 가품임이 밝혀졌다.


곡선 형태와 'i' 모양이 거꾸로 적혀 있어 가품 의혹을 받았던 디올 오블리크 새들 핸드백도 짝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외에도 생로랑 원피스와 알렉산더왕 원피스, 샤넬 민트 크롭티·가디건, 디올 레이디백 핑크 등이 가품임이 공개됐다.


샤넬 멜빵, 펜디 바지 등 짝퉁 의혹을 받은 일부 품목에 대해서 한국명품감정원은 진품, 가품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는 판정을 내리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가품이라고 의혹을 받은 8개 품목은 명백한 가품이며 12개의 품목은 애매하다. 12개 품목에 대해선 프리지아가 선물 또는 협찬, 쇼핑몰에서 모르고 구매한 제품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Instagram 'dear.zia'


앞서 프리지아는 '솔로지옥'과 SNS 등에서 선보인 명품 브랜드 제품들이 일부 가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논란이 계속 거세지자 프리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잘못을 인정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누리꾼의 비난이 이어지자 프리지아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free지아'를 통해 사과 영상을 올리고 활동 중단을 알렸다.


그는 유튜브에 사과 영상을 제외하고 모두 내렸고, SNS에도 사과문을 올렸던 게시글을 빼고 모두 삭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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