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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갖고 싶어 '16kg' 뺐던 홍현희, 결혼 4년 만에 '임신'

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세를 갖고 싶은 마음에 건강한 몸을 만들려 무려 16kg를 감량했던 개그우먼 홍현희. 그가 드디어 임신을 해 팬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28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나서 반가워. 이제 아빠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시물에는 홍현희가 산부인과에서 받아온 임신 초음파 사진이 담겨 있다.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오랜 기간 임신을 위해 노력한 것을 알기에 팬은 물론 동료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졌다.


개그맨 이용진은 "헐 대박!!!! 축하한다 이슨아"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국주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 역시 "대박!! 축하드려요!!"라고 말했고, 이하정도 "꺅 축하해"라며 함께 기뻐했다.


한편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현희는 제이쓴과 2018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