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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소속사 대표라 같이 욕 먹더니 인스타 '비공개' 전환한 강예원

배우 강예원이 유튜버 프리지아를 둘러싼 논란을 의식했는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인사이트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튜버 프리지아가 소속된 회사의 공동 대표이자 배우 강예원이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강예원은 프리지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내린 지 이틀 만인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돌렸다.


이는 프리지아를 둘러싼 논란이 쉬이 가라앉지 않고 계속 거세지자 강예원이 결정한 행보로 보인다.


프리지아가 소속된 효원 CNC의 공동 대표인 강예원은 프리지아와 함께 오는 29일 방송 예정이던 '전지적 참견 시점'에 그의 매니저로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kangyewon0315'


하지만 방송을 앞두고 프리지아를 둘러싼 '가품 착용 논란'이 불거지며 방송은 무산됐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은 프리지아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영됐으나, 방송 후에도 여전히 일각에서는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논란에 강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프리지아와 함께 찍은 사진 전부를 삭제했다.


이후에도 일각에서는 논란에 침묵하고 있는 강예원과 프리지아 소속사를 향한 비난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강예원은 SNS를 비공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kangyewon0315'


앞서 강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동생"이라며 프리지아를 향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던 만큼, 이번 그의 행보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편 프리지아는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가품 제품을 착용하고 방송에 나왔다는 의혹에 휩싸였고 지난 17일 자필 편지를 올리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25일 새벽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모든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추가로 사과 영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