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었는데 첫방 한 달 앞두고 '서브 남주'로 밀려난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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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스폰서' 남자 주인공으로 알려졌던 배우 이지훈 대신 구자성이 드라마 주연 라인업 2롤로 선정됐다.


24일 IHQ '스폰서'의 제작사 빅토리콘텐츠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드라마 '스폰서' 라인업이 담긴 홍보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린 역할의 한채영과 승훈 역할의 구자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당초 남자 주인공 역할로 알려졌던 이지훈이 아닌 승훈 역할을 맡은 구자성이 한채영 옆에 나란히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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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 기준 현재 네이버 포털에서도 '스폰서' 주연 라인업에 이지훈의 이름은 한채영, 구자성 다음인 3롤에 위치했다.


이에 팬들은 "이지훈 씨가 남주 아니었나요?", "갑질 논란 여파인 듯"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다. 


이지훈은 극 중 미국 유명 잡지사에서 일하는 능력 있는 포토 그래퍼 이선우 역을 맡았다. 극 중 선우는 각기 다른 야망에 사로잡힌 뷰티회사 CEO 한채린(한채영 분)과 모델 지망생 현승훈(구자성 분), 라이징 스타 박다솜(지이수 분)과 지독하게 얽히며 위험하고 무모한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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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엔 한채영과 이지훈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소개 됐다면 최근에는 한채영과 구자성을 중심으로 드라마가 홍보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앞서 '스폰서'를 집필했던 A 작가는 자신을 비롯해 감독 등 제작진이 교체된 것이 모두 이지훈 때문이라며 이지훈의 갑질을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스폰처' 측은 "이지훈 배우와 스태프의 교체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수정 요청은 제작사와 감독 작가들 사이에 흔히 일어나는 논의"라고 밝혔고, 이지훈 역시 "저는 갑질을 한 적이 없다. 할 이유도 없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후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가님과 제사이에 이상한 오해가 있었다"며 "작가님께서 왜 저를 오해하고 계셨는지 알게 되었고, 저 또한 작가님을 왜 오해했는지 알게됐다"고 설명하며 논란을 종결했다.


다음달 23일 첫 방영되는 '스폰서'는 IHQ 개국 첫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IHQ와 MBN을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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