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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3 준우승' 래퍼 故 아이언, 오늘(25일) 1주기

Mnet '쇼 미 더 머니 3'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래퍼 故 아이언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인사이트Mnet '쇼 미 더 머니 3'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래퍼 故 아이언(본명 정헌철)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됐다.


지난해 1월 25일 오전 10시 25분께 아이언은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채로 경비원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향년 29세에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고 유서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


유족 뜻에 따라 시신 부검은 이뤄지지 않았다.


인사이트뉴스1


아이언은 지난 2014년 Mnet '쇼 미 더 머니 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강렬한 래핑을 자랑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나,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에 휩싸였다.


당시 아이언은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인사이트Mnet '쇼 미 더 머니 3'


아이언은 이후 전 여자친구를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기도 했다.


또 아이언은 지난 2020년 12월엔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미성년자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불구속 기소 상태로 조사를 받던 아이언이 세상을 떠나면서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Mnet '쇼 미 더 머니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