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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건강 이상으로 '서가대' 불참...절친 현아가 '본상' 대리 수상

헤이즈의 본상 소감을 대신 전한 현아가 헤이즈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말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현아가 헤이즈를 대신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일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이날 본상을 수상한 헤이즈가 불참해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 현아가 무대에 대신 올라 헤이즈에게 트로피를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현아는 "대리수상은 처음이라 (헤이즈가) 전하고 싶은 말이나 팬들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것 같아서 적어왔다"라고 헤이즈의 소감이 담긴 메모를 꺼냈다.


인사이트Instagram 'heizeheize'


그는 "지난 한해도 헤이즈 음악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보고싶은 우리 팬들 계절과 상관없이 내내 따뜻한 한 해 보내길 바란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현아는 헤이즈가 많이 아프다고 말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헤이즈가 팬들이 걱정할까봐 아픈 티를 안 내고 있다면서 "제가 옆에서 많이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아는 올해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과 마음을 챙기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eizeheize'


헤이즈의 몸이 좋지 않다는 현아의 발언에 팬들은 걱정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헤이즈가 지난 2017년 연말 바쁜 스케줄로 인해 비인두염이 악화되면서 수술까지 받은 바 있기 때문이다.


이에 팬들은 지난해부터 광고, 화보, 연말 시상식 등 많은 활동을 하며 '열일'해 온 헤이즈의 건강을 더 염려했다.


팬들은 헤이즈의 건강이 우선이라며 휴식을 취하며 몸을 회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eizehe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