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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급똥' 신호 오자 '갑티슈'에 볼일 봤다 고백한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차에서 갑자기 큰 볼일 신호가 와 갑 티슈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전현무가 '갑 티슈'와 얽힌 다소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급한 생리 현상을 대처했던 방법을 털어놓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제주도 백패킹을 떠났다가 겨우 화장실에 들어가 볼일을 봤다.


이장우는 무지개 멤버들에게 "저런 상황이 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질문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는 "덤불에 들어가서 해결하고 반려견 변 치우듯이 해야한다"라며 쿨하게 답했다.


키는 "제가 저 마음을 너무 잘 아는게 강변북로에서 차가 너무 심하게 막히는데 화장실이 너무 급했다. 차 안에서 혼자 몸을 꼬면서 난리를 친 적 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차에서 급히 용변을 봤던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전현무는 "다행히 차에 갑 티슈가 있었다"라고 밝혀 무지개 멤버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키는 "큰 거냐. 저는 소변 이야기한 거다"라고 선을 그었고, 전현무는 "난 큰 거다. 그런 경험 없냐"라고 태연하게 말했다.


가만히 듣고 있던 기안84는 "나는 바지에 하느니 갑 티슈에는 안 한다"라며 질색팔색했고, 전현무는 "잘 맞췄다. 묵직했다. 휴지 다 빼버렸다"라며 꿋꿋하게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기안84가 기사 나가겠다며 웃자, 그제야 전현무는 "10년도 더 된 이야기"라며 무마를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