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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기원해"...'솔로지옥' 최시훈이 근황 사진 올리며 남긴 의미심장 멘트

'솔로지옥' 출연자 최시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을 기원한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정현태 기자
입력 2022.01.22 15:04

인사이트Instagram 'choi_hun2'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연자 최시훈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지난 21일 최시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최시훈이 한 와인 바에서 잘생긴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과 함께 최시훈은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를 본 봅슬레이 선수 강한은 "형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팬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최시훈의 외모에 감탄했다.


한 누리꾼은 "왜 송지아한테 하는 말 같냐"라고 추측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그러니까 말이다"라고 동조했다.


최시훈은 '솔로지옥'에서 송지아에게 '직진'했지만 안타깝게 최종 커플이 되지 못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솔로지옥'


지난 21일 공개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최시훈은 "지아를 잠깐 사랑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매력 올림픽이 있다면 송지아 씨가 1등할 것"이라는 '솔로지옥' 김재원·김나현 PD의 말에 최시훈은 공감을 표하며 "사람을 싹 홀리게 하는 매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최시훈은 "요리하고 불을 피우면서 조금씩 이야기를 나눴는데 떨림이 달랐다. 말을 걸면 대답하기도 힘들고 눈 마주치기도 힘들었다. '좋아하는 감정이 이런 건가?'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송지아를 외향적으로만 봤을 때는 예쁘고 화려한 사람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얘기를 나눠 보니 달랐다는 최시훈은 "지아가 만날 스스로 '귀엽고 섹시하다'라고 하지 않느냐. 진짜 매력 있다. 빠져들게 만들었다"라고 얘기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솔로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