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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들만 골라 때려 챔피언 '담원'마저 벌벌 떨게 만드는 롤 프로팀의 정체

개막 직후부터 명장면과 명경기가 쏟아지는 LCK에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한 팀이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rionesports'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DRX와 리브 샌드박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2 LCK 스프링이 문을 열었다.


개막 직후부터 명장면과 명경기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한 팀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최우범 감독이 이끄는 '프레딧 브리온'이다.


프레딧 브리온은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층 진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선전을 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rionesports'


프레딧 브리온은 티원, 젠지 등 강팀에 비해 다소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팀이다.


하지만 최우범 감독의 지도 아래 한 팀으로 뭉쳐 프레딧 브리온만의 화끈하고 끈끈한 경기력을 자랑한다.


그 과정에서 '롤킹' 라바, 엄티 등이 주축으로 지난 시즌 강팀들을 연달아 잡아내며 '강팀 전문 킬러'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번 시즌에도 아쉽게 패배하긴 했지만 1위를 달리고 있는 T1을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이기도 했다.


인사이트LCK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은 프레딧 브리온의 다음 상대인 담원 기아다.


지난 시즌 챔피언이었던 담원 기아는 탑 라인이 흔들리며 불안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담원 기아가 불의의 일격을 맞을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두 팀의 경기는 오는 22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