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자' 우도환 "군 복무? 18개월 아닌 10년 숙제 마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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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전역 후 첫 화보 촬영에 나선 배우 우도환이 군 생활을 하며 느낀 점을 솔직하게 밝혔다.


20일 보그코리아는 우도환과 함께 한 2월호 화보 및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우도환은 포멀한 트렌치코트부터 강렬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레드 슈트, 볼드한 액세서리까지 찰떡 소화한 모습이다.


우도환은 오랜만의 촬영에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촬영장에 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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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인터뷰는 어떻게 했던가, 영상은 어떻게 톤 앤 무드를 맞췄던가 등등 생각이 너무 많아졌다"라며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진지한 태도로 인터뷰에 임한 우도환은 군대 이야기도 꺼내놨다. 그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중대장 훈련병을 맡아 여단장 표창을 받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한 뒤 지난 5일 전역했다. 


우도환은 "공기처럼 매일 품어지는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체험했다"면서 “18개월의 숙제가 아니라 10년 동안의 숙제를 마친 느낌이다"라며 제대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정말 마음 편히 달리기만 하면 되겠다 싶다"라며 포부를 드러냈고 "그날그날 감정이나 소소한 행복을 옮겨 적고 있다. 일기를 쓴 후로 생각의 폭이 더 넓어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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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도환은 복귀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극 중 복싱 선수 출신 건우라는 캐릭터로 분한 우도환은 두 달 전부터 몸을 키우고, 화보 촬영장에 오기 전까지 대본을 읽고 왔다고 밝혔다.


우도환은 "이렇게 준비 작업이 많은 작품은 처음인 것 같다. 건우는 움직임이 굉장히 많은 친구이기 때문에 식단 관리하면서 복싱, 헬스, 액션 스쿨, 필라테스까지 운동하는 시간을 하루에 네 타임으로 쪼개서 움직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복귀작에 몰두한 우도환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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