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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힘내라고 이수근 아내가 혼자 만들어 촬영장에 보낸 '도시락' 클래스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남편을 위해 김밥, 어묵 꼬치, 음료까지 많은 양을 혼자서 준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인사이트Instagram 'yonine_jiyeon'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을 준비하며 남다른 내조 클래스를 보여줬다.


지난 17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혼자 김밥 싸고 어묵 꼬치 끓이고 또 음료까지! 내조는 계속된다. 쭈욱"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직접 만든 김밥부터 어묵 꼬치 등 수많은 음식들이 놓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지연은 이수근에게 힘이 되고자 아침부터 음식 솜씨를 자랑하며 스태프들을 위한 많은 양을 혼자서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혼자서 준비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길게 늘어져 있는 도시락에 많은 이들은 감탄을 표했다.


이수근은 자신을 위해 애쓴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듯 준비된 음식 앞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해당 게시글에 가수 알리는 댓글로 "진짜 맛있다"면서 박지연이 준비한 음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누리꾼들도 이수근 아내의 남다른 내조 사진을 보고 "대단하다", "내조의 여왕", "수근이 형님. 너무 부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박지연은 평소에도 이수근을 위한 도시락과 요리를 SNS를 통해 여러 차례 공개해 온 바 있다.


이에 '내조의 여왕'이란 수식어를 얻은 그는 지난달 18일에도 KBS2 '개승자' 녹화하는 이수근을 위해 김밥 도시락을 준비했다.


당시에 박지연은 예쁘게 포장된 김밥과 과일 도시락을 동료 개그맨들 몫까지 준비하며 전문 업체와 같은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12세 연상의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